MBC충북

지난달 31일부터 영동중학교에 번지기 시작한 눈병환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영동중학교에는 현재 45명의 학생이
유행성각결막염에 감염돼 이 가운데 10명은
완치됐지만 35명은 여전히 등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학년에 국한됐던 환자가
2-3학년까지 번지는 등 눈병이 학교 전체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학교 측과 방역당국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교실마다 살균제를 나눠줘
문고리나 책.걸상 등을 수시로
소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공지사항

제목	날짜	좋아요
영동중 눈병 인근학교로 확산	2006-09-0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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