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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하상도로 철거.. 대책은-최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10-18, 조회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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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의 철거에 대비해
새로운 도로를 만드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역시 막대한 재원과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청주시는 무심천 하상도로의 철거 시점을
2017년부터 2021년까지로 잡고 있습니다.

하상도로를 대체할 새로운 도로가 서둘러
마련된다면 좀 더 앞당겨질 수도 있습니다.

가장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대안은
무심동로, 즉 무심천 동쪽 제방도로를
8차로로 확장하는 것입니다.

총 10.7km 구간에 예산만 4천 4백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이같은 내용을 심의하고 있는 청주시의회는
역시 예산 확보의 어려움을 들며 여러 대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SYN▶
김기동 의원/청주시의회
(막대한 재원이 들어가는데.. 과연..)

◀SYN▶
곽승호 도시건설국장/청주시
(구간별로 나눠 교통량 적은 곳은 나중에..)

이미 시민단체가 문제를 제기한 것처럼
무심천 환경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남상우 청주시장은 자신의 임기 내에
무심동로 확장 사업을 착공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떤 노선이 됐든, 무심천 하상도로
철거에 차질이 없도록 원만하게 대체도로를
만들 수 있을 지 민선 4기 청주시정이
시험대에 올라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