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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혁신도시-일단 용역 착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3-26, 조회 :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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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 혁신도시 건설을 맡은 대한주택공사가
도시 구상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개별이전에 따라 몇 개기관이 들어설지
불분명해 용역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충북의 혁신도시 구상을 위한
연구용역이 시작됐습니다.

사업시행자인 대한주택공사는
국내 한 전문학회에 혁신도시 밑그림을 그리는
용역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박진서 과장/ 대한주택공사
"9월까지 마무리지만 지구지정 있기 때문에
6월이나 7월에는 대강 윤곽 나올것"

cg------------------------------------------
용역이 끝나면 혁신도시의 기본구상과
개발수요, 광역교통망, 개발지구 등
대강의 윤곽이 나타납니다.
-------------------------------------------

충청북도는 우선 진천.음성 혁신도시엔
9개 기관만으로 용역을 실시하고,
3개 연수기관은 제천 연수타운 용역에 포함시켜
개별이전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INT오학영 단장/혁신.기업도시건설지원단
"연수기관은 제천으로 할 계획인데,
정부결정이 빨리나면 혁신도시용역과 함께"

(s/u) 일단 용역은 발주했지만
가장 중요한 개별이전 문제가
확정되지 않아 벌써부터 용역수행 과정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몇 개 기관이 혁신도시에 들어설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수요는 제대로 분석될 지.
또 정부가 집단이전으로 결정할경우 다시
용역을 해야 하는지 등 입니다.

게다가 당장 개별이전을 반대하는
이전공공기관들의 반발까지 예상되고 있어
혁신도시가 밑그림부터 난항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