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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투표 의향과 선택기준(2)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4-18, 조회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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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도민의 절반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도지사 당선자가 해결해야할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역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습니다.
계속해서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투표참여 의사에 대해
56.8%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으며 ,
아마 할 것이다가 24.7%, 나머지는 투표할
생각이 없다거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여론조사보다 실제투표율이 떨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지방선거의 투표율은
4년전 55.8%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이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20-30대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반면
40대는 64.6%, 50대 이상은 83.1%나 돼,
젊은 층의 상대적인 무관심을 반영했습니다.

또 열린우리당 지지자 가운데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사람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반면, 한나라당 지지자는
66.8%나 됐습니다.

후보 선택 기준은 응답자의
60.2%가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꼽았고,
소속 정당 11.7%, 정책과 공약은 11%에
그쳤습니다.

도지사 후보와 같은 정당의
시장.군수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19.9%에 불과한 반면,
상관없이 투표하겠다는 답이 74.2%였습니다.

후보선택의 기준으로 소속 정당을 꼽은 응답이
11.7%에 불과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열린우리당 지지자들은
도지사 후보와 같은 정당의 시장.군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답이 19.2%에 불과한 반면,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30.4%나 돼
정당에 대한 충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도지사 당선자가 해결할
현안으로는 절반 이상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으며
시군간 균형발전 22.2%, 순이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