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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리포트)단재 묘 방치-청주
◀ANC▶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사학자인
단재 신채호 선생의 묘가 파헤쳐진채 한달 가까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해당기관들은
수수방관입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END▶
◀VCR▶
단재 신채호 선생의 묘가 지난 달 22일
완전히 파헤쳐진 채 자취를 감췄습니다.
70년 동안 자리를 지켰던 선생의 유해는
몇 미터 떨어진 초라한 가묘에 임시로 묻혔습니다.
◀INT▶단재 기념관 관리인
"방문객들이 놀란다."
s/u) "한 달이 다 돼가지만 선생의 묘는
뾰족한 대책 없이 파헤쳐진 모습 그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묘자리가 좋지 않다며 선생의 유족들이 몇 년 간 이장을 요구했지만 예산 상의 문제와 학계의 반발 등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자 유족들이 직접 이장을 시도하다 경찰에 저지당한 것입니다.
하지만 해당 관청인 문화재청과 충청북도는
손을 놓고 있고, 관리를 맡고 있는 청원군만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INT▶이규상 / 청원군청
"대책 회의를 해 속히 해결하도록 하겠다."
당국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인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 투사의 영혼은 쉼터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사학자인
단재 신채호 선생의 묘가 파헤쳐진채 한달 가까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해당기관들은
수수방관입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END▶
◀VCR▶
단재 신채호 선생의 묘가 지난 달 22일
완전히 파헤쳐진 채 자취를 감췄습니다.
70년 동안 자리를 지켰던 선생의 유해는
몇 미터 떨어진 초라한 가묘에 임시로 묻혔습니다.
◀INT▶단재 기념관 관리인
"방문객들이 놀란다."
s/u) "한 달이 다 돼가지만 선생의 묘는
뾰족한 대책 없이 파헤쳐진 모습 그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묘자리가 좋지 않다며 선생의 유족들이 몇 년 간 이장을 요구했지만 예산 상의 문제와 학계의 반발 등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자 유족들이 직접 이장을 시도하다 경찰에 저지당한 것입니다.
하지만 해당 관청인 문화재청과 충청북도는
손을 놓고 있고, 관리를 맡고 있는 청원군만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INT▶이규상 / 청원군청
"대책 회의를 해 속히 해결하도록 하겠다."
당국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인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 투사의 영혼은 쉼터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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