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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고에 미니골프장 조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5-12-07, 조회 :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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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농고가 도내 학교 가운데 처음으로
교내에 학생들을 위한 파쓰리 골프장을
만들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청주농고는 2억여원을 들여 교내
4천여평에 파쓰리 골프장을 내년까지 만들고
1억여원을 들여 잔디관리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주농고는 올해 개설된 '골프환경과'
학생들의 실습을 위해
골프장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주농고에는 현재 '골프환경과' 학생
33명이 재학중이고, 내년에 두번째 신입생을
모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