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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단일권역안 반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05-17, 조회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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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역 지상파 DMB의 비수도권 단일권역
철회를 요구하는 지역 방송인들의
농성이 두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송위원회는 아직까지
묵묵무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END▶

◀VCR▶

서울 목동 방송회관 로비에선
지역방송 종사자들이
40여일째 연좌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3월 31일, 방송위의
지역지상파 DMB단일권역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

지난달 18일에는 방송위와
열린우리당에 항의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고, 정치권은 물론 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의 지지 성명이
잇따랐습니다.

지역방송인들의 연좌농성은,
방송정책의 기본인 공공성과 지역성을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INT▶
신학림 위원장 / 전국언론노동조합
"6개 권역으로 나눠서 이뤄져야"

국회 파행으로 임기연장에 들어간
방송위는 이렇다할 입장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종 결정은, 정치권에서 3기 방송위원이
선임된 후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정치권에선
3기 방송위원 선임이 5.31 지방선거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INT▶
윤원호 의원 / 열린우리당
"국회차원에서도 노력"

s/u) 두달 이상 표류한 방송정책이
제자리를 찾는 동안,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민들의 몫이 되고 말았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