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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정우택 지사 취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7-03, 조회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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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제 32대 정우택 충청북도지사가
오늘(3) 정식으로 취임했습니다.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을 목표로 잠자는
충북을 깨우겠다고 말해, 변화의 바람을
예고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민선 4기를 이끌어갈 제 32대 정우택
충청북도지사가 취임했습니다.

◀ＳＹＮ▶ 정우택 충북도지사
"성실히 도지사직을 수행할 것을 선서합니다."

정우택 지사는 도정의 최우선으로
기업유치와 노사화합을 통한
경제살리기를 강조했습니다.

◀ＳＹＮ▶ 정우택 충북도지사
"변화와 도전에 맞서 살기좋은 도 만들 것"

정 지사는 이어 도청 정원에 희망의 나무를
심고, 집무실에서 인수인계서에 서명하며
민선 4기의 문을 열었습니다.

첫 업무로 기자회견을 가진 정 지사는
노화욱 정무부지사 기용에 대한 소신을
강조하며 정무보좌역 신설 등 직제개편은
9월쯤 단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취임행사에는
천막 설치와 인터넷 생중계 장비대여비로
인근 충청남도의 20배가 넘는 4천만원의
예산을 사용해 사치성이라는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s/u) 안정보다 변화를 강조했던
정우택 도지사가 이끄는 민선 4기가
취임식과 함께 본격 출범했습니다.
충북도내에 변화의 바람이 예상됩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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