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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막바지 선거전 가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허지희, 방송일 : 2006-10-20, 조회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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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충주시장 재선거 선거운동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은 김호복 후보 지원에 나섰고,
무소속 이영란, 정재현 후보는 수적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표심 모으기에
안간힘을 쏟았습니다.
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김형오 한나라당 원내 대표가
김호복 후보의 막바지 선거 운동에
힘을 보탰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잦은 충주시장 선거에 한나라당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김호복 후보야말로
충주시를 이끌어 갈 준비된 시장"이라고
밝혔습니다.

◀ＩＮＴ▶

이영란 후보는 한나라당의 맹공 속에서도
토론회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고 자신하며,
막판 표심 모으기에 힘을 쏟았습니다.

이 후보는 특히
선거운동을 남편인 한창희 전 시장과
함께 하지 못하는 상황을 안타까워 했습니다.

◀ＩＮＴ▶

무소속 정재현 후보는 확성기로
목소리를 키워가며 오가는 시민들의
마음을 잡는데 진력했습니다.

정 후보는 "앞으로 선거를 하는데
당적은 필요없다며, 오로지 충주시를
살리기 위해 죽도록 뛰는 자신이야 말로
진짜 시장감"이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ＩＮＴ▶

세 후보는 남은 일정을 조율하며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mbc뉴스 허지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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