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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룡뇽 소송에 동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4-01-15, 조회 :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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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인간을 상대로 첫 생존권 소송을 낸
경남 천성산의 도룡뇽 기억하시죠.
그 도룡뇽 소송인단이
오늘 원흥이 방죽을 찾았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생태의 보고, 경남 양산 천성산에
터널을 뚫으려는 고속철도공사에 맞서,
도룡뇽을 원고로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지율스님이, 소송인단 모집차 원흥이 방죽을
찾았습니다.

방죽을 둘러 본 지율스님은 개발논리에 밀려
생태계가 파괴되는 또다른 현장을 안타깝게
바라봤습니다.
◀INT▶
지율스님

두꺼비 살리기 운동에 경험했던 청주시민들은
도룡뇽을 변호하는 소송인단으로 자발적으로
나섰습니다.
◀INT▶
한문수/봉명동
"자연을 보호해야 우리도 보호받을 수 있잖아요."

이미 전국에서 20만명이
소송인단으로 참여해, 도룡뇽이 원고자격으로 법정에 설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
박완희/원흥이 시민대책위

원흥이두꺼비 살리기 운동과
도룡뇽을 살리기 위한 소송.
서로가 서로를 지지하며 한층 힘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