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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학생회 관심 줄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11-30, 조회 :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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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학생회 구성을 하지 못하는
대학들이 늘고 있습니다.

청주교대는 지난달(10월)말부터
차기 총학생회장 출마자가 없어
비대위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충북대는 차기 총학생회는 구성했지만
단과대학별로 출마자가 없거나 단독후보에 대한 투표율이 낮아 선거를 연기하거나 재선거가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이는 대학생들이 정치적 무관심과
취업난 등 개인적인 문제에 직면해
총학생회에 대한 관심이 줄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