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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이전 기업 100억 지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10-12, 조회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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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으로 이전해 오거나 증설하는 기업에
최고 백억원이 지원됩니다.
기업유치 우수 시군에도 시상금과
재정적 혜택이 주어지고 감사도 유보되는 등
과감한 유인책이 도입됩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지난 6년간 수도권에서 이전해온 기업은
충북이 68군데로, 비슷한 여건의
충남,전북,강원에 비해 크게 뒤쳐졌습니다.

과감한 유인책이 없었던 데다 오창을 제외하고 이렇다할 규모화된 산업단지도 없고
시군의 규제까지도 강했기 때문입니다.

충북경제발전협의회에 참석한
도내 시장군수들의 인식도 비슷했습니다.

시군은 물론 충북도청에서조차
기업 유치에 대한 의지가
아직은 기대 이하라는 자평이었습니다.

◀SYN▶김재욱 청원군수
경제통상국만큼 따라가지 못하고...

정우택 지사는 이에 대해 수도권을 비롯해
다른 시도에서 이전해오는 기업과
증설하는 기업에 최고 백억원을 지원하는 등
과감한 유인책을 도입하고,
기업유치 우수시군에도 시상금과
재정적 혜택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시군이 인허가과정에서 감사 지적이
두려워 기업 유치에 소극적이지 않도록
감사제도를 대폭 개선하겠다는 뜻도
덧붙였습니다.

◀SYN▶정우택 충북지사
감사 두려워 인허가 안 해주면 안 돼...

이와 함께 창업촉진을 위한 온라인
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산업단지도
확충하겠다며 시군의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충청북도와 각 시군이 앞으로
얼마나 보조를 맞추며 기업 유치를
이끌어낼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