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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정무부지사관련 파문 확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1-16, 조회 :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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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원종 지사가 친여인사를 정무부지사로
내정한 데 대한 논란이 도의회로 번졌습니다.
이지사가 적극 해명에 나섰지만,
쉽게 수그러들지는 않을 조짐입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들은
이원종 지사가 친여인사를 정무부지사로
내정한 데 대해 오는 19일 의원총회를 열어
대응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선거 중립을 선언하고 탈당까지 한
이 지사가 도민과의 약속을 저버렸다며,
다음날인 20일 임시회에서
내정 철회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7명의 도의원 가운데 23명이 한나라당인만큼
철회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도와 의회간 대립은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INT▶김정복 도의원(한나라당)
선거중립 말한 것 지켜야...

이같이 정무부지사 내정을 둘러싼 논란이
도의회로까지 번지자, 이지사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

이 지사는 친여인사 내정은 정부의
지원을 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본인으로부터도
정치에 개입하지않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이해를 부탁했습니다.

불출마 이후 이지사의 인지도를 의식해
대응을 자제하던 한나라당이 이지사의 행보에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양측간 신경전이
선거 전초전 성격의 대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