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품종 바꿔 로열티에 대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6-03-17, 조회 : 7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장미에 이어 딸기도 외국품종인 경우
로열티를 내야 합니다. 국내에서 재배되는
딸기의 대부분이 일본 품종이다보니
농가의 걱정이 큽니다.
다행히 국산품종이 보급되면서
품종 전환을 서두르는 농가가 늘고 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국내에서 육성된 딸기 품종 설향입니다.

일본 품종으로 딸기 농사를
짓고 있는 이 농가는 로열티 문제가 나오자,
지난해말 논산지역에서 설향 천주를 들여와
번식중입니다.

올해부터 이 품종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INT▶
이선자/딸기재배 농가

이미 국산 품종으로 전환해
딸기를 수확하는 농가도 있습니다.

청원군 남일면의
유인종 씨 부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국산품종 설향을
8백평 하우스 두동에 심어,
한창 수확의 재미를 맛보고 있습니다.
◀INT▶
이종덕/부인

하지만 이처럼 발빠르게 국산으로
품종을 바꾼농가는 전체농가의 10%도
안됩니다.

대부분의 농가는 재배방법이 다르다는 이유로
품종을 선뜻 바꾸지 못하기 때문인데
막상 품종을 바꿔본 농가에서는
국산도 경쟁력이 있다고 말합니다.
◀INT▶
유인종/딸기재배 농가

s/u(신미이)
"국산품종이 선전하면서
로열티문제를 계기로 우리나라와
일본간의 품종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