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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성폭행범, 인면수심 추가범행 확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03-24, 조회 :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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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성폭행범 양 모씨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인면수심의 추가범행을 확인했습니다.

그동안 보강조사를 벌여온 청주지방검찰청은
양씨가 지난 1월, 경기도 용인의
한 빌라에 침입해 딸이 보는 앞에서 어머니를
성폭행한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검찰은 또, 같은달, 대전에서도
원룸에 침입해 여동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사실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밝혀진 양씨의
범행은 모두 37건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