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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혁신도시 입지선정 막판 진통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12-23, 조회 :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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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혁신도시 입지선정작업이 이 시각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지실사가 오후 늦게
끝나면서 후보지 검토 작업도 늦어져
결정이 지연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합니다. 이정미 기자.
(네.) 진행상황은 어떻습니까?
◀END▶


◀VCR▶
입지선정위원들은 이 시각 현재
청주의 한 호텔에 모여 막판 입지선정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3) 오전 단양을 시작으로
현지실사를 재개한 위원들은
오후 2시가 넘어서야 남은 후보지인
제천, 충주, 충주.괴산을 모두 돌아봤습니다.

채점방법은 1위표를 가장 많이 받은
후보지가 선정되는 다득표 방식으로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현재는 시.군이 낸 제안서와
위원들이 직접 현지실사를 통해 본 후보지를
비교하며 혁신도시 적합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후보지로선 공공기관추천 위원을 중심으로
증평이 유력시되고 있는 가운데,
군부대 비행고도제한 등을 이유로 증평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위원들은
진천.음성을 최적지로 꼽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일부 위원들 사이에선
북부를 배려해야 한다는 주장도 여전히 제기돼
막판에 충주 등이 부각되거나
개별입지쪽으로 가닥을 잡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이번주내로 입지선정이
마무리되지 않으면 공공기관 충북이전 자체를
철회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져
오늘 밤엔 비록 늦더라도
입지선정을 마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