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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북대-총장선거 극한대립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6-01-16, 조회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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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대 총장 선거를 둘러싼 교수회와
직원회의 대립이 좀처럼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6일로 예정됐던
총장 선거는 연기되거나 최악의 경우 무산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차기 총장 선출 세부 규정을 마련하기 위해
열릴 예정이었던 충북대 법제심의위원회가
직원회의 실력 저지로 무산됐습니다.

직원회는 총장 선거에 직원 참여 범위를
놓고 교수회와 벌인 4차례 협상이
결렬된 상황에서 대학이 일방적으로
선거 일정을 추진하는 것은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김백규(충북대 대학민주화 공투위)

교수회는 직원회와 원만한 합의 아래
선거를 치른다는게 기본 입장이지만
협상 과정에서 지나치게 무리한 요구를 제시해
수용할 수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INT▶
노병호 교수회장(충북대)

양측의 대립으로 결국 다음달 6일 예정됐던
총장 선거는 연기가 불가피해졌고, 끝내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 아예 무산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INT▶
김영창 교육연구처장(충북대)

더구나 공주대와 서울대, 한밭대 등 올해
총장 선거를 치르는 다른 국립대들도
이번 사태를 주시하고 있어 이번 갈등이
자칫 교수회와 직원회 두 단체간 대리전
양상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