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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집 살인사건 수사 4일째 답보상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03-17, 조회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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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운천동 호프집 살인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나흘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사건 직후,
용의자 김씨가 청주시 용암동에서
휴대전화로 통화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 부근에서 집중수색을 벌였지만
김씨를 찾는데 실패했습니다.

경찰은 사건당일 김씨가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자수의사를 밝혔지만,
사흘째 연락이 안되고 여전히 행방도
묘연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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