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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분기역 유치운동 수면 아래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4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03-03, 조회 :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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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도민운동차원에서 전개되던
호남고속철도 오송 분기역 유치활동이
행정수도 유치와 맞물려 소극적으로
방향이 바뀔 전망입니다.

충청북도는 최근 건설교통부가 분기역 결정을
신행정수도와 연계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으나
충남.대전과 이미 신행정수도 유치에 공조를
약속해 분기역 유치에 지역의 입장만을
내세울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분기역이 신행정수도와 연계될 경우
그동안 강력한 경쟁지역이었던 천안은
사실상 어렵다고 보고 신행정수도 유치가
곧 오송분기역을 의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행정수도 예정지가 결정되는 내년 상반기까지 행정수도 공조활동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어서 당분간 오송 분기역 유치활동은 수면아래로 잠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