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직지 국내 있다' 제보 3개월여 확인 안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5-12-23, 조회 : 115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청주시의회의 한 의원이
지난 9월초 "직지가 국내에 있다"며
"확인해보라"는 내용의 편지를 수감중인
문화재 도굴범으로부터 제보받았으나
진위 여부를 확인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의원은 "제보자가
'직지' 신고자에게 100억원의 포상금을
줄 것이라는 당시 신문기사를 보고
편지를 보내 신뢰성이 낮다고 판단해
확인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편지의 진위 여부를 떠나
지역은 물론 국가적인 관심 사항인 만큼
즉각 확인했어야 했다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