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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멘트 운송 차질 장기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06-03-17, 조회 :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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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운송하역노조 제천지회는
지난 14일 일부 BCT차량을 시작으로,
오늘(17)까지 모두 30대의 운행을 중단했으며,
현재 40여 명의 노조원이 제천 아세아 시멘트
앞에서 집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측을 대상으로,
톤당 만 원인 운송단가의 30% 인상과
아세아 시멘트가 각 운송회사에 지급하는
운송단가를 공개하라고 요구하고 있고,
사측은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운송회사와의 계약을 해지할 수도 있다며
강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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