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는 오늘(15)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과정에서
폭력배 등을 동원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구천서 전 국회의원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구씨가 크게 반성하고 협회장 사직서를 제출한 점 등을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구천서 의원측은
이번 17대 총선 출마 의사엔 변함이 없으며
정당이나 선거구는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이달 안에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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