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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사랑의 산타-나누는사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12-24, 조회 :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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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할머니.할아버지들이 난생처음
산타복장에 선물꾸러미를 매고
복지관 어린이들을 찾았습니다.
작은 정성이었지만,모두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 이브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연중기획 <나누는 사랑, 아름다운 세상>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산타복장에 매무새를 다듬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표정에서
어색함과 동시에 즐거움이 묻어납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산타할아버지들이 들어오자
복지관 아이들은 좋아서 어쩔 줄을
모릅니다.

혹시나 가짜 산타는 아닐까
지꿎게 수염을 잡아당겨보기도
하지만 함께 캐롤을 부르며, 금새
하나가 됩니다.

선물 꾸러미들이 펼쳐지자
아이들의 입가엔 미소가 가득합니다.

◀INT▶
김지은 / 서원초 3년
"성탄절이 더 자주 왔으면.."

◀INT▶
송나영 / 서원초 2년
"선물 주셔서 너무 좋아.."

아이들만큼이나
산타 할아버지들에게도 세상사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순간입니다.

◀INT▶
오하영 "도움만 받다 배푸니 좋다.."

◀INT▶
백승숙 "진작 할걸..이젠 해바다 해야지.."

산타들은 충북노인종합복지관
회원들.

학원 대신 복지관에서 방과후 생활을
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INT▶
박상덕 / 사회복지사 "모두가 즐거운 성탄.."

산타가 준 풍선에 저마다 소원을
적어 날려보낸 아이들. 일생에
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