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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한나라당 진통 계속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3-17, 조회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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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사무처장 경질과 관련한 한나라당의 내홍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중앙당과 충북도당 모두 이렇다할 수습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한나라당 충북도당 지역 운영위원장들이
사무처장 인사를 수용하겠다는 송광호 위원장의
방침에 사실상 반기를 들고 나섰습니다.

전체의 절반이 넘는 지역 운영위원장들이
사무처장 인사 철회요구 건의문에 서명하고
박근혜 대표와 최고위원들에게 보낸 것입니다.

◀SYN▶
오성균 대변인/한나라당 충북도당
(확인도 안된 루머로 경질하면 안돼)

국회 전문위원으로 전보발령을 받은
송태영 처장은 중앙당에 이의 신청을 했으며,
후임자는 충북 근무를 계속 고사하고 있습니다.

또 중앙당 사무처 노조측에선
이번 인사는 부당하다며 지도부에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실무를 맡고 있는 도당 사무처가
혼란을 겪으면서 한나라당의 공천심사 작업도 일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 공천심사위는 우선
시장.군수후보 경선 일자를 다음 달 17일에서
20일 사이로 잡아놓고 후보 검증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사무처장 전격 경질로 청주시장 공천 갈등을
봉합하려던 한나라당의 시도가 오히려
내분 확산으로 이어질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