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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북장미 호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8-16, 조회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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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70여 개국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원예전시회가 서울에서 시작됐습니다.

이곳에서 첫 선을 보인 충청북도의 장미는
세계 시장에서도 가능성이 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4년마다 전세계를 돌며 개최돼
원예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원예전시회.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린 전시회에서
충청북도가 개발한 6종의 장미가
세계 원예 전문가들에게 첫 선을 보였습니다.

로열티 부담을 덜기 위해 개발된
내수용 장미지만, 동양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은은한 색감이 세계 시장에서도 가능성이
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INT▶스튜어드(국립뉴질랜드연구소)
(부케로 크기,색감 다 이상적이다...)
장미와 함께 선보인 관상용 채소도
높은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특히, 세계 최대 관상식물 시장인
북미권의 원예 전문가들은 관상용 고추의
품종 구입을 문의하기도 했습니다.

◀INT▶다리유쉬(미국 농무부)
(고추가 마음에 든다.좋은 관상용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70여개국에서
2천명이 넘는 원예 전문가들이
찾을 예정입니다.

예상밖의 호응에 충청북도도
자체 개발 품종을 알리는 것은 물론
수출 가능성까지 타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한 병 학 원장
*충북농업기술원*
(세계에 알렸다...)
외국 품종에 맞서 국내 시장을 되찾고
수출까지 하는 날을 꿈꾸는 충청북도 원예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