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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안전성.. 유가족 핑계 말아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0  취재기자 : 이지현, 방송일 : 2024-06-26, 조회 :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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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참사 유가족 생존자 협의회 궁평2지하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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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참사 유가족·생존자 협의회와 시민대책위가 궁평 2지하차도 재개통과 관련해 충청북도를 연일 비판하고 있습니다.

협의회는 오늘(26) 성명서를 내고, "궁평 2지하차도 재개통 연기는 유가족 때문이 아니라 정밀 안전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본질을 호도하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충청북도는 "유가족들 건의를 받아들여 오는 30일로 예정됐던 궁평 2지하차도 재개통을 잠정 연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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