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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벤처 기금 조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1-20, 조회 :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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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서도 자금난에
허덕이는 벤처업체를 위해 110억원의
기금이 조성됐습니다. 바이오토피아 펀드라
이름붙여진 이 기금은 충북도내 업체에
우선 지원됩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오창의 IT 벤처기업 일렉시티.
특정 상품을 사면 덤이나 경품을 주는 시스템을
자동화하는데 성공해 대형 할인매장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할인매장의 주문이
잇따르고 있지만, 사업 확장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INT▶ 성융제/ (주)일렉시티
"시장성은 인정받았는데, 장비 도입 등에
자금 확보가 어렵다."

이처럼 자금난을 겪는 우수벤처기업을 위해
충청북도와 한국벤처투자, 한미창업투자와
농협중앙회가 바이오토피아 펀드
110억원을 조성했습니다.

◀SYN▶ 이원종 도지사
"기업의 기술과 결합된다면 바이오토피아
앞당기는데 기여"

기금은 우선적으로 충북에 있는
BT와 IT 관련업체에 집중투자됩니다.

◀INT▶ 신기천 대표/ 한미창업투자주식회사
"기금 80%를 충북업체에 투자한다는 게 목표"

4년동안 우수벤처업체에 집중투자한 뒤,
이익이 발생하면 3년 내에 원금과 이익금의
일부를 환수하는 방식입니다.

(s/u) 기금 조성으로 우수 벤처업체의
자금난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이젠 이 기금으로 얼마나 많은 이윤을
창출할지가 벤처업체의 과제로 남았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