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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바이오하이테크박람회 연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8-17, 조회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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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내년으로 예정됐던 오송바이오하이테크
박람회가 사실상 1년 연기됐습니다.
충청북도가 무역협회와의 공동개최를 결정하고
일단 내년 행사를 서울에서 열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내년 10월로 예정됐던
오송바이오하이테크박람회 계획이
수정됐습니다.

충청북도가 박람회보다 한달 앞서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무역협회의 바이오코리아 행사와
바이오하이테크박람회를 통합해
공동개최하기로 한 것입니다.

◀INT▶ 박경국 기획관리실장/충청북도
"한 국가 행사로서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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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년엔 서울 코엑스에서
바이오코리아란 이름으로 행사를 열고,
그 다음해인 2008년에 오송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것입니다.

사실상 오송에서 열리는 행사는
1년이 미뤄지는 셈인데
당초 올해로 행사가 계획됐던 것을 감안하면
두번째 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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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오송의 부지조성과
진입도로 건설이 예상보다 늦어진 만큼
행사연기가 오히려 낫다고 밝혔습니다.

◀INT▶ 윤재길 과장/충북바이오산업추진단
"부지조성이 다 되고 나서 하는게 낫다"

(s/u) 하지만 1년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행사를 계획했다가 두 번씩이나 연기한데
대해선 행정의 일관성을 잃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또, 행사 수정에 따라
국제행사로 재승인을 받아야 하고
반납해야 하는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를 설득해야 하는 등
적지 않은 과제도 떠안게 됐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