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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아이다호주 충북 방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10-17, 조회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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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충청북도가 자매결연하고 있는
미국 아이다호주와 씨감자 등 바이오농업분야
공동 연구와 박람회 공동 참여 등에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오늘(17) 충북도청에서
경제통상교류 의정서에 서명했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ＥＮＤ▶


◀ＥＮＤ▶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충청북도의 아이다호주 방문에 이어
답방 형식으로 아이다호주 대표단이
두달만에 충청북도를 방문했습니다.

아이다호주 대표단은 먼저
오창단지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바이오 벤처기업 등을 돌아보며
투자 환경을 점검했습니다.

초대형 자기공명장치를 비롯한 연구 시설과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 등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ＩＮＴ▶라저 매슨(상무노동성장관)
우리와 비슷한 산업 구조에 시설도 좋다...

이어 아이다호주 대표단은 충북도청을 방문해
지난 8월 아이다호주에서 맺은
자매결연 20주년 공동선언문을 구체화시킨
경제통상교류 의정서에 서명했습니다.

의정서에는 인적,기술적 교류는 물론
정보통신,바이오산업의 정보교류,
박람회 공동 참여 등이 담겼습니다.

특히, 미국 감자의 25%를 생산하는
아이다호주의 특성을 고려해 씨감자를 비롯한 바이오농업분야 공동 연구가 추진됩니다.

◀ＩＮＴ▶마크 릭스(아이다호주 부지사)
여러분야 바이오분야의 협력을 해갈 것...

이밖에도 양측은 서로의 투자 유치를
돕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아이다호주는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미국 서부 6개주와 대외 투자와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어 북핵문제로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북도에
적지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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