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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미리 보는 총선-상당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12-07, 조회 : 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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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선택 2004 미리보는 총선..
이 시간에는 충북도내 각 선거구별로
내년 총선 구도를 전망해보겠습니다.
오늘은 먼저 청주 상당 선거구입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END▶
충북의 정치 1번지 청주 상당 선거구는
현역 국회의원과 여러 정치신인들의
대결 양상입니다.

먼저 한국외환은행장과 경제부총리 등
화려한 경력에 4년간 지역구를 맡아온 우리당
홍재형 의원이 재선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INT▶
홍재형(우리당)/상당 출마예상자
(행정수도 등 큰 일 해내겠다)

한나라당에선 정치신인 2명이
젊음과 참신함을 무기로 출사표를 던져
경선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6대 후반기 도의회 의장으로 폭넓은
지역기반을 가진 김진호 상당지구당 위원장과, 중앙무대에서 성공한 전문 경영인 출신
윤의권 미래충북포럼회장이 그들입니다.

◀INT▶
김진호(한나라당)/상당 출마예상자
(깨끗한 참신한 정치 하겠다)

◀INT▶
윤의권(한나라당)/상당 출마예상자
(전문 경영인으로서 서민가계 펴겠다)

지난 대선때 청주에서 6.4%의 득표율을 보여
상당한 지지기반을 확인한 민주노동당은
NGO출신 윤성희 위원장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INT▶
윤성희(민주노동당)/상당 출마예상자
(기존 정치와 다른 민노당식 정치를..)

또 교사와 프로듀서 출신인 새 얼굴
김관수 씨는 우리당 홍재형 의원과의 경선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총선에선
민주당 후보가 40%대의 지지도를 끌어낸 가운데 한나라당과 자민련도 만만치않은 표를 얻어
상당 유권자들의 균형감이 돋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신당과 갈라진 민주당과
자민련엔 아직 부각되는 인물이 나타나지
않는 등 4년 전과는 전혀 다른 판세입니다.

상당 선거구는 전통적으로
중량감 있는 후보들의 경합이 이뤄졌었지만,
내년 총선에선 현역 국회의원과 정치신인들이 맞붙는 새로운 양상이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