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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가뭄 산불 비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10-16, 조회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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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달째 충북에 한방울의 비도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고,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농촌에선
소방차까지 동원해
논밭에 물을 대고 있는 실정입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이미 말라버린 나뭇잎들이
불꽃에 활활 타들어갑니다.

수십명이 동원돼 산불진화에 나서지만,
건조한 날씨가 곳곳에 불씨를 되살립니다.

----------------CG---------------------
최근 한달 동안 충북도내에서
산불이 나지 않은 날은 21퍼센트인
6일에 불과합니다.
----------------CG---------------------

논밭엔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나치게 높은 낮기온에
가뭄까지 겹치면서 출하하기도 전에
농작물들의 잎이 바짝 말라버렸습니다.

농심도 타들어가긴 마찬가집니다.

◀INT▶
박찬용 /영동군 심천면 단전리
"과일..채소 다 말랐다"

화재현장에 출동해야 할
소방차는 논밭에 물을 대주느라
더 바빠졌습니다.
----------------CG-------------------
이달 들어서만 소방서에서
급수지원을 나간 경우는 백 6번,
하루 평균 7번이나 됩니다.
----------------CG-------------------
◀INT▶
백인덕 / 영동소방서
"다 해줄 수 없을 정도로.."

지난 8월부터 지금까지
강수량은 70mm로, 평년 강수량
475mm의 1/6에도 못미칩니다. (그러나)

s/u) 스프링클러까지 가동시켜야하는
건조한 날씨는 앞으로도 일주일 정도
계속될 것으로 청주기상대는 예보했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