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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공짜 진료"없어진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6-10-17, 조회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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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무료로 진료를 받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의 무절제한 진료행위가 충북도내에서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지난해만 총 투약일수가
365일을 넘은 수급자가 만3천명을 넘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도내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
병원에서 처방받은 투약일수가
365일을 넘은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만3천명을 넘었습니다.

c.g< 이 가운데 처방받은 투약일수가
5백일을 넘는 사람이 5천여명,,
무려 천일을 넘은 사람도 480명이나
됐습니다.>

도내 의료수급자 5명 가운데 1명은
365일 투약했다는 얘깁니다.

돈을 내지 않아도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때문에,
건강보험 가입자보다,
병원을 찾는 빈도가 확연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u(신미이) "이 때문에
충청북도가 부담한 수급자 진료비는
지난해 천억에서 올해는 천 3백억원을
넘어섰습니다."

모두 국민세금으로 충당한 돈입니다.

◀INT▶
김연희/건강보험 가입자

충청북도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짜 심리까지 작용해 의료남용이
심각하다고 보고,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습니다.
◀INT▶
안중기 사회복지과장/충청북도
"본인 부담금을 도입하고
병원도 정보를 공개하도록...."

의료급여를 남용하는
일부 수급권자 때문에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대수술이
불가피해 졌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