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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취업박람회 2천명 몰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6-10-24, 조회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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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24) 충청대에서 열린
2006 충북 취업박람회에 2천명 넘게 몰려
최근 더 심각해진 취업난을 실감케 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지난 9월 현재 충북의 실업률은 2.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상승했습니다.

만 15살 이상 29살 이하 청년실업률은 6%대로 평균 실업률의 세배 가까이 높은 수준입니다.

일자리 마련을 위해 충청대에서 열린
2006 충북취업박람회장에 하루동안
2천여명이 몰렸습니다.

◀INT▶
양호석 팀장(청주종합고용지원센터)

자신에게 가장 좋은 조건의 일자리를
찾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젊은층은 높아진 눈높이가, 노인층은
나이가 취업에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INT▶
강상모(26)/청주시 내덕동

◀INT▶
장영원(60) 청주시 모충동

대부분 사무직을 선호하다보니
생산직 사원을 모집하는 중소업체들은
오히려 구인난을 겪고 있습니다.

◀INT▶
김정훈 과장(인우기술)

청주종합고용지원센터는 취업박람회
현장에서 2백여명이 일자리를 얻었고,
나머지 구인,구직자들은 고용안정정보망에
등록해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