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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기문제 난항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6-01-20, 조회 :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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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을 앞두고 있는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이사장의 임기문제로
설립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청주시의회는 지난해말
공단이사장의 임기를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고, 의회가 권고할 경우
해임할 수 있다는 조항을 넣어,
청주시가 제출한 관련 조례안을
수정의결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충청북도가
공기업 이사장의 임기를 3년으로 정한
상위법에 위배된다며 재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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