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집중조명)옥천,풀려야할 의혹들(일)
◀ANC▶옥천군의 종중 선산
무단 훼손 건을 '지난 이시간에' 단독으로
보도해 드린바 있는데,
충청북도가 이미 감사에 착수했지만
밝혀져야할 의혹들이 많습니다.
송영석기자가 집중조명했습니다. ◀END▶
◀VCR▶
(11월 26일 뉴스데스크 영상)
당시 취재결과, 농로가
절실하다며 건의서를 낸
마을이장은 선산 소유주의
승낙을 받았다고 거짓으로 군청에 통보했고,
이장에게 모든 걸 위임한 군청은
확인 없이 공사를 강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CG---------------------
현행법상, 공공사업이라도
토지 소유주와의 협의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데, 이를 어겼기 때문에
명백한 행정처분 대상입니다.
----------------------------------------
"농로는 여전히 필요하다"는
이장의 말에 마을주민들을 만나봤습니다.
◀INT▶
마을 주민 "농사 지을 땅 없다"
농사지을 땅이 전혀 없는
수몰지역으로 연결된 길.
길이 남으로써 수혜를 입는
인근 토지주들과 일을
주도한 마을이장과의
관계, 또 이장이 왜 개입했는지도
밝혀져야할 의혹입니다.
-----------------CG------------------
도 감사관실 관계자는
공사 두달전 수혜지역내 땅을 구입한
현직 군청 공무원도 감사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
---------------CG--------------------
건의서를 접수한 건 지난해 3월,
단 한번의 현장조사도 없던 일에
세차례나 예산요청이 있었고,
올해 7월 예산안이 확정됐습니다.
1년 넘게 표류했던 사업이
공무원 김씨가 땅을 산 시점을 전후해
속전속결로 이뤄졌습니다.
----------------------------------------
이 과정에서 공무원 김씨나
제3의 인물이 개입했는지 여부도
풀려야할 대목입니다.
현재, 공사는 중단된 상황.
더 진행할 수도 없지만
원상복구는 불가능하다는 게
군과 도의 입장입니다.
◀송영석 기자▶
하지만 선산 주인들은
원상복구를 해놓지 않으면,
문중 차원의 법적대응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 정 모씨 / 연일 정씨 후손
옥천군은 보도가 나간 뒤에야
뒤늦게 경작가능한 농지규모와
수혜자를 파악하고, 선산 주인들에게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의 앞뒤가 뒤바뀐 건데,
결국 공사에 들어간 군민 혈세만
낭비한 셈입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
무단 훼손 건을 '지난 이시간에' 단독으로
보도해 드린바 있는데,
충청북도가 이미 감사에 착수했지만
밝혀져야할 의혹들이 많습니다.
송영석기자가 집중조명했습니다. ◀END▶
◀VCR▶
(11월 26일 뉴스데스크 영상)
당시 취재결과, 농로가
절실하다며 건의서를 낸
마을이장은 선산 소유주의
승낙을 받았다고 거짓으로 군청에 통보했고,
이장에게 모든 걸 위임한 군청은
확인 없이 공사를 강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CG---------------------
현행법상, 공공사업이라도
토지 소유주와의 협의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데, 이를 어겼기 때문에
명백한 행정처분 대상입니다.
----------------------------------------
"농로는 여전히 필요하다"는
이장의 말에 마을주민들을 만나봤습니다.
◀INT▶
마을 주민 "농사 지을 땅 없다"
농사지을 땅이 전혀 없는
수몰지역으로 연결된 길.
길이 남으로써 수혜를 입는
인근 토지주들과 일을
주도한 마을이장과의
관계, 또 이장이 왜 개입했는지도
밝혀져야할 의혹입니다.
-----------------CG------------------
도 감사관실 관계자는
공사 두달전 수혜지역내 땅을 구입한
현직 군청 공무원도 감사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
---------------CG--------------------
건의서를 접수한 건 지난해 3월,
단 한번의 현장조사도 없던 일에
세차례나 예산요청이 있었고,
올해 7월 예산안이 확정됐습니다.
1년 넘게 표류했던 사업이
공무원 김씨가 땅을 산 시점을 전후해
속전속결로 이뤄졌습니다.
----------------------------------------
이 과정에서 공무원 김씨나
제3의 인물이 개입했는지 여부도
풀려야할 대목입니다.
현재, 공사는 중단된 상황.
더 진행할 수도 없지만
원상복구는 불가능하다는 게
군과 도의 입장입니다.
◀송영석 기자▶
하지만 선산 주인들은
원상복구를 해놓지 않으면,
문중 차원의 법적대응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 정 모씨 / 연일 정씨 후손
옥천군은 보도가 나간 뒤에야
뒤늦게 경작가능한 농지규모와
수혜자를 파악하고, 선산 주인들에게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의 앞뒤가 뒤바뀐 건데,
결국 공사에 들어간 군민 혈세만
낭비한 셈입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
![](http://www.mbccb.co.kr/image/notice/kakao_bt.jpg)
제목 | 날짜 | 좋아요 |
---|---|---|
희귀,난치병질환자 의료비 지원 | 2006-12-05 |
![]() |
일선학교 각종 위원회 대폭 축소 | 2006-12-05 |
![]() |
리포트)청주공항 뒷걸음? | 2006-12-05 |
![]() |
혁신도시, 반기문시 유력 검토 | 2006-12-05 |
![]() |
도교육청, 전국평가 최우수상 | 2006-12-05 |
![]() |
혁신도시 분산배치 놓고 대립 | 2006-12-05 |
![]() |
공항 지원 조례안 보류(st) | 2006-12-05 |
![]() |
청주시 중소기업신용보증제 도입 | 2006-12-05 |
![]() |
희망 2007 고속도로 모금 시작 | 2006-12-05 |
![]() |
청원군,육아용품 지급 축하금으로 전환 | 2006-12-05 |
![]() |
경찰,파업연대 불참 화물차 운송보호 | 2006-12-05 |
![]() |
4년제 대학 정시모집 요강 발표 | 2006-12-05 |
![]() |
청주지법, 선거비용 직접 쓰면 위법 | 2006-12-05 |
![]() |
서원대 총학생회장 재선거 | 2006-12-05 |
![]() |
혁신도시, 반기문시 유력 검토 | 2006-12-04 |
![]() |
혁신도시 분산배치 놓고 대립 | 2006-12-0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