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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10-19, 조회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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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전국체전 사흘째인 오늘(19)
충북은 7개 종목에서 골고루
메달 레이스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메달박스로 기대됐던
양궁과 육상에서 부진한 경기를 펼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현지에서 송영석 기자가 전합니다.
◀END▶

◀VCR▶

대회 사흘째, 청원군청의
미녀궁사 최은영이 양궁 여자 일반부
50미터에서 금메달 레이스를 이었습니다.

◀INT▶
최은영 / 청원군청

하지만, 이어 열린
여자 일반부 30미터와
남자부 경기에서 줄줄이
메달권 진입에 실패하면서,
추가 금사냥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최소 금메달 6개, 메달박스로
기대됐던 육상에서도 여고부 5천미터의
김성은과 여대부 8백미터 김미선이
금메달 하나씩을 보태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INT▶
김성은 / 충북체고

첫날 불안한 출발을 보인
인라인 롤러는 남고부
만 5천미터 제외경기에서
손근성이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보탰고, 계주에서
잇따라 결승에 진출하며,
최강 자존심 회복의 길을 열었습니다.

◀INT▶
손근성 / 충북대

이밖에 충북은 사이클과
유도, 레슬링, 카누에서 각각
금메달 하나씩을 보태며
금메달 8개를 추가했습니다.

충북은 지금까지 금메달 23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31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북 김천에서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