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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실미도 생존병 설득 시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10-04, 조회 :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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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실미도 훈련병 가운데 생존자가 있다는
주장을 펴 온 소설 실미도 작가 백동호씨가
필요하다면 생존자를 설득해 극히 제한적으로
실체를 밝히겠다고 말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소설 실미도를 쓴 작가 백동호씨가
청주를 방문해 홍재형 의원 보좌관을 만난
자리에서, 필요하다면 소설의 모델이 된
실미도 생존 훈련병을 설득해 서면으로라도
생존설을 입증시킬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백동호(소설 실미도 작가)

백씨는 실미도 사건 당시 보도 내용과
직접 취재한 정황으로 미뤄, 생존 훈련병이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며,
이제는 몇명이 생존해 있느냐가 조사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INT▶
백동호(소설 실미도 작가)

실미도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군 과거사위는 실미도 훈련병이 지난 87년
가족과 만남을 시도했다는 기무사 첩보를
입수하긴 했지만 아직까지 생존설을 입증할만한
구체적인 증거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2월까지 조사에서 생존자가 직접
나타나거나, 정확한 증거자료를 찾지 못할 경우 실미도 생존설은 공방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