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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비오는 휴일-벌초 성묘 이어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4-09-12, 조회 :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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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휴일인 오늘(12) 충북지방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렸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를
찾는 벌초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휴일표정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SYN▶
예초기

한동안 사람의 발길이 끊겨 수풀이 우거졌던
산소가 깔끔하게 단장됐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조상 묘에 자란 풀을 깍고 주변을
정리하는 후손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정성껏 손질한 묘소마다 고인의 넋을
기리는 꽃이 걸렸습니다.

준비해간 음식으로 제사를 올리고
술잔을 부어 지난한해 보살펴준 조상의
음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INT▶
김홍수(청주시 용암동)
"날 궂어도 우산이라도 쓰고 와야지"

저기압의 영향으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면서 수확을 앞둔 농촌은
걱정입니다.

올해는 다행히 태풍과 장마가 충북을
비켜가 풍년이 예상되고 있지만
벼이삭이 여물어 가는 시기에 내린 비때문에
벼가 쓰러지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INT▶
농민
"이삭이 물먹으면 무거워서 넘어져 수확 차질"

청주기상대는 내일까지 20에서
많은 곳은 40mm가량 비가 더 내린 뒤
내일 밤부터 차차 개겠다고 예보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