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도의회 임시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1-20, 조회 : 109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한동안 잠잠하던 혁신도시 선정의 후유증이
다시 불거질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충북도의회에서 입지 선정은 물론
탈락지역에 대한 후속 대책이 타당성이
없다는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새해들어 처음으로 열린 충북도의회 임시회.

남부지역 의원들이 중심이 돼
혁신도시 선정과 후속대책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영동 출신 장준호 의원은
도가 언급하는 후속대책들이 새로울 것이 없고 일부는 타당성까지 없다고 공격했습니다.

◀SYN▶장준호 충북도의원(영동1)
이미 있던 대책이 들어있고...

보은출신의 정상혁 의원도
실제적인 대책을 내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SYN▶정상혁 충북도의원(보은2)
미온적으로 대처하면 오점 남길 것

이원종 지사는 올해 도정의 큰 흐름이
지역균형발전인 만큼
조금만 기다려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SYN▶이원종 지사
균형발전 투자협약, 신활력사업 등 등

충청북도는 공공기관지원단이 구성돼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감에 따라
조만간 균형발전 대책의 윤곽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정된 예산에서 탈락 시군들의
기대치를 얼마나 만족시킬 지는 미지숩니다.

또, 선거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탈락 시군간 후속대책을 놓고 또 한번의
경쟁이 불가피해 이래저래 혁신도시 후유증은 쉽게 가라앉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