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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혁신도시 시각차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3-14, 조회 :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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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혁신도시 명칭 선정을 놓고 충청북도와
공공기관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가 개별 이전을 전제로
명칭 공모에 들어가자, 공공기관측이
반발하고 나서 다른 실무작업까지
난항이 예상됩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혁신도시 명칭 공모에서
또 다시 개별 이전이 문제가 됐습니다.

충청북도가 명칭을 공모하면서
대상 기관을 연수기관 3개를 제외하고
9개만 명시하자, 공공기관측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공공기관측은 충청북도는 물론
건설교통부와 균형발전위원회에까지
공문을 보내 항의하고 즉각적인
철회와 재발방지를 요구했습니다.

◀SYN▶충북이전기관협의회
일관이전 원칙을 지켜야...

건설교통부도 충청북도에 경고를 보냈지만,
정작 충청북도는 개별이전에 관한 한
물러설 수 없다며 이같은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오히려 이번 명칭 공모를 통해
그동안 다소 조심스러웠던 입장에서
개별 이전을 기정 사실화시키겠다는
강경한 입장으로 선회했습니다.

◀INT▶오학영 혁신도시지원단장
균형발전 위해 제천 이전은 꼭 돼야..

충청북도는 혁신도시 개발기본구상에도
개별이전을 과업지시사항에 포함시키며
제 갈길을 가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공공기관측과 충청북도간 사실상
타협점이 사라진 가운데 정부 조차
명확하게 교통정리를 하지 못하고 있어
혁신도시 건설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mbc 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