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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도청 옥상 점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9-14, 조회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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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노조원들의
충북도청 옥상 점거 농성이 밤을 넘겼습니다.
장기화되면 노조는 물론 충청북도에도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노조원 12명이
충북도청 서관 옥상을 기습 점거하고
고공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하청업체로의 원직 복직을 요구하며
정우택 지사가 회사측과의 직접 대화를
주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SYN▶정우택 지사 약속을 지켜주면 내려갈수 있어...

다른 노조원들도 경찰의 진압을 막으며
아래에서 동반 농성을 벌였습니다.

2년을 끌고 있는 하이닉스.매그나칩 사태가
충청북도의 중재마저 힘을 발휘하지 못하자
노조는 송전탑,서문대교, 그리고 이번에는
도청 옥상 고공 농성으로 투쟁 강도를
높였습니다.

◀INT▶오 병 웅 부지회장
하이닉스.매그나칩 하청지회

충청북도는 이번 점거농성이 가뜩이나
벽에 부딪혀있는 하이닉스 낸드플레시 공장
청주 유치를 어렵게 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번 점거농성으로
사실상 중재가 무산되면서
앞으로 서로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