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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청주 도심 재정비 변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9-19, 조회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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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난개발 우려가 높다는 지적을 받아온
청주 도심 재정비 사업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작은 지구단위별로 아파트만 지어서는
안된다는 남상우 청주시장의 뜻이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병선 기자..
◀END▶




◀VCR▶
청주시의 뜨거운 감자인 도심 재정비 계획이
기본 틀부터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도시계획은
역사에 남을 일이며, 조각조각 아파트만 지어선 안된다는 소신 발언을 이미 여러차례 했습니다.

자신이 취임하기 전, 구도심을 48개 구역으로 나눠 재개발하기로한 청주시의 당초 계획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것입니다.

지난달 열린 충청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도
광역화된 재정비 계획을 세우라는 주문이
있었던 만큼 수정 작업이 곧 착수될 전망입니다

◀INT▶
곽승호 도시건설국장/청주시
(인접한 지구단위는 묶어서..)

도시기반 시설과 교통계획, 녹지공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청주의 미래를 내다본
재정비 계획을 세우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방침은 사업이 지연될수록
재산상 피해가 돌아올 것을 우려하는 해당지역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힐 공산이 큽니다.

◀INT▶
조원영 회장/청주시주택재개발협의회
(주민 80% 동의가 있는데 굳이 왜 이제와서..)

주민들은 또 최소한 용적률 220%가 확보되지 않으면 재개발을 포기할 수 밖에 없다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청주시와 조합을 결성한 주민들이 서로에 대한 불신을 걷어내고 협의를 이뤄내지 못할 경우
청주시 사상 최대 규모의 재정비 사업이
가장 큰 골치거리로 전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