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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북 대회 첫 3관왕 -데스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10-17, 조회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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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제 87회 전국체전이 오늘(17)
경북 김천에서 개막됐습니다.
첫날인 오늘 충북은 대회 첫 3관왕을
배출하는 등 본격적인 메달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현지에서 송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북 15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87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 개막돼
일주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13위의 부진한 성적을 거둔
충북선수단은 올해 11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첫날인 오늘 충북은 역도에서만
금메달 3개를 따냈습니다.

충북체고 이정주는 역도 남고부
62킬로그램 인상경기에서 115킬로그램을
들어올려 충북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이정주는 용상과 합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체전
첫 3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ＩＮＴ▶
이정주/충북체고 3학년

같은 체급에 출전한
충북체고 남우근도 동메달을 보탰습니다.

첫날인 오늘까지 충북은
사전 사격경기를 포함해
금메달 다섯, 은메달 하나, 동메달 3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s/u) 대회 이틀째인 내일 충북은
효자종목인 인라인 롤러와 역도, 양궁 등에서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경북 김천에서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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