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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공주역관련 건교부장관 방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4-04, 조회 :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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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이 호남고속철도
공주역 신설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추 장관은 그러면서 오송분기역의 역할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이를 우려하는 지역에
서운함을 나타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고속철도 분기역 오송 유치위원들이
최근 불거진 공주역 신설 논란과 관련해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을 면담했습니다.

유치위원들은 오송분기역의 구체적인
규모 등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공주역 신설 방침이 충북도민들을
허탈하게 만들고 있다며,
건설교통부의 입장을 물었습니다.

◀SYN▶이 도 영 공동대표
*분기역 오송유치위*
(충북도민들이 허탈감을 느끼고...)

추 장관은 충청권에 다른 역이 생긴다고
오송분기역의 역할이 저하된다는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며 충남 주민들의 입장도
고려해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YN▶추병직 건교부장관
(그 지역 주민들의 편의도 생각해야...)

추 장관은 유치위원들이 공문까지 제시하며
항의하자 한때 불쾌감을 나타내며
면담장을 퇴장하기도 했습니다.

◀SYN▶

결국, 추 장관이 유치위원들에게
사과하며 양측의 격한 언쟁은 일단락됐지만,
입장차는 이미 확인된 뒤였습니다.

공주역을 놓고 지역내에서조차
된다 안된다가 갈리고 있는 가운데
기본계획 확정까지 남은 한달여
논란은 더욱 가열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