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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새터민도 우리 이웃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6-09-10, 조회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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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북한을 탈출해
청주에 정착한 새터민들,
낯선 남한에서 이것 저것 아쉬운 게
한두가지가 아닐겠죠.
그래서 자원봉사의 손길이
새터민 가정을 찾았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청주시 용암동
11평 임대아파트가
한창 수리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두 아들을 데리고
북한 탈출한 김미숙씨가
미리 와있던 남편과 꾸린 보금자립니다.

◀INT▶
박형근 소장/sk건설 중부고객센터
"유리도 깨져서 단열도 안되고..."

달라지는 집안 모습을
바라보는 아들 일광이는
내색은 안하지만 기분이 들떴습니다.

◀SYN▶
최일광/초등 3년

sk건설 자원봉사자
9명의 손을 거쳐,
8시간의 작업끝에
집안이 환해졌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도움에 미숙씨는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INT▶
김미숙(가명)

이웃이 전해준 사랑으로,
이 새터민 가정은
다가올 추위에도 견뎌낼
따뜻한 새 보금자리를 얻었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