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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대낮에 강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10-16, 조회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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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제 대낮에도 현관문 꼭 잠그셔야겠습니다.
오늘(16) 오후, 청주시내 가정집 두군데에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해
부녀자를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오늘(16)/어제 오후 3시 반쯤
청주시 사직동.

여고생 혼자있던 집에
30대로 보이는 괴한이 침입했습니다.

괴한은 흉기를 들고 여고생을 위협한 뒤
현금 2만원이 든 지갑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SYN▶ 피해자 가족
"전화가 와서 강도가 들어왔다 그래서
얼른 뛰어왔지"

가족들은 며칠전 누군가 대문을 뜯어놓은 것이
범행을 위한 준비가 아니었는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낮 12시쯤
인근 청주시 운천동에서도
30대 괴한이 침입해
혼자 있던 30대 여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3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s/u) 대낮이었기 때문에, 두 집 모두
방심하고 대문을 잠그지 않은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최근 이 일대에서 발생한 강도나 절도만
4건이 넘습니다.

◀SYN▶ 인근 주민
"제가 아는 것만 벌써 네 번째니까..."

경찰은 165센티미터의 키에
30대 후반의 남자를 쫓는 한편,
동일범의 소행인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