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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북대- 협상 결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6-01-13, 조회 :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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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차기 총장선출 방식을 놓고 내부 갈등을
빚고 있는 충북대가 좀처럼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총장 선거가 파행으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충북대 차기 총장 선거에서 직원들의
선거 참여 비율을 놓고 벌여온 교수회와
직원회간 협상이 또 결렬됐습니다.

양측은 지금까지 네차례 만나
줄다리기를 협상을 벌였지만
교수 1명 대비 직원 참여 비율에서
7%를 제시한 교수회와 28.9%를 제시한
직원회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INT▶
김백규(충북대 직원회장)

현 총장의 임기가 4월 7일인 점을 감안하면
당장 오는 17일까지는 총장 선거를
공고해야 하고, 20일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다음달 7일 선거를 치러야 합니다.

교수회는 협상 결렬과 관계없이 일단
16일 총장선거를 위한 법제심의회와
학장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직원회는 교수회의 일방적인 총장선거
일정 강행은 이해할 수 없다며 저지하겠다고
밝혀 충돌이 예상됩니다.

게다가 양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차기 총장선거는 연기되거나 최악의 경우
대구교대와 목포대처럼 선거 거부 운동으로
이어저 아예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