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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인터넷'선거감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03-31, 조회 :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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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시민단체들이 지방선거
토론의 장으로 인터넷을 택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후보들의 공약을 만들거나
검증하고 감시하는 활동도 하게 됩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5.31지방선거충북연대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 카페를
개설하고, 온라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유권자들간의 공론의 장으로
카페를 키우겠다는게 연대의 목표입니다.

◀INT▶
유영아 공동사무국장 / 지방선거충북연대
"유권자 캠페인..주민 공약 제안 등등"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 가운데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공약들을
찾아 알리는 등, 감시활동도 벌입니다.

연대에 가입한 각 시민단체의
홈페이지와 개인 블로그, 카페를 링크시켜
정보공유의 가장 간편하고도 쉬운 수단인
인터넷의 장점을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입니다.

유권자가 떠올린 기발한 공약이
후보자에게 전달될 수 있는 길도
열렸습니다.

경실련이 개설한 '주민공약제작소'는
자치단체장 후보들을 위한 일종의
사이버 공약 은행입니다.

유권자들은 좋은 공약이 생각나면
언제든지 이곳에 의견을 예금하고,
후보자들은 아무런 제약없이 이를 인출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INT▶
이병관 정책부장 / 청주경실련
"시민단체는 중간에 매개.."

s/u)인터넷이 선거를 위한 공론의
장으로 잘 활용되기 위해선, 불필요한
사이버 논쟁을 차단하는 시민단체의 감시와,
또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뒤따라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