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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한나라당 공천 추가발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4-19, 조회 :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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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나라당이 진천 김경회, 괴산 김문배
현 군수를 포함한 지방선거 공천자 명단을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또다시 공천 갈등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지방선거 공천자
126명의 명단을 추가로 확정.발표했습니다.

자민련 출신인
김경회 진천, 김문배 괴산군수가 공천됐고,
유명호 현 군수가 탈당한 증평군수 후보엔
김영호 위원장이 선정됐습니다.

또 자민련 도당위원장을 역임했던
정윤숙 의원과 이대원 의원 등 광역의원 후보 20명과 기초의원 후보 101명도 발표했습니다.

이밖에 충주와 제천,청원,보은,옥천,영동의
기초단체장 후보는 선거인단 경선으로
선출하기로 확정했습니다.

공천 명단이 발표되자 당내 갈등도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당초 공천심사위에서 전략공천이 결정됐다가
경선으로 번복된 김재욱 청원군수 예비후보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SYN▶
김재욱 청원군수 예비후보/한나라당
(당헌.당규 위배로 인정할 수 없다)

김재욱 후보는 상대 후보측의 도당 점거 등
폭력적 수단 때문에 결정이 번복된 것이라며
송광호 도당위원장의 사퇴까지 요구했습니다.

공천에서 탈락한 노명식 괴산군수 예비후보와
김봉회 증평 도의원 예비후보가 탈당한데 이어
지방의원 낙천자들의 탈당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게다가 김진호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여론조사 점수 환산이 잘못돼
순위가 뒤바뀌었다며 공식 이의신청을 냈습니다

당내에서조차 원칙없는 심사라는 비판이
흘러나오고 일부 지역에서는 금품수수설까지
제기되고 있어 한나라당의 공천 파문이
또다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