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국민임대주택 개발에 반대하고 있는
청원 현도면 주민 대표들이 오늘(7)
김재욱 청원군수를 방문해
주민 동의 없는 개발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30년 넘게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불이익을 봐왔는데 이제는 임대주택 개발로
고향을 등지게 됐다며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김재욱 청원군수는 이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되는 주민들의
의견이 수용될 수 있도록 중재하겠다며
주민설명회 개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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